우리나라가 동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China Kids Expo는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 완화에 따른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중국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약 5만8천㎡ 규모로 개최 되었으며, 독일, 스위스, 대만, 러시아 등 5개국에서 국가관(pavilion)을 구성, 총 550여개사가 참가하여 유아용품 관련 제품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아용 매트 대표업체 '디자인스킨’, 몬테소리 교구 제조업체 ‘다원몬테소리교구’, 유아용 범퍼침대 ‘롤베이비’, 유아용 안전제품 ‘금강안전시스템’ 외에 젖병 소독기, 대나무 유아식기 등 품목의 제조사들이 참가하여 905건 378만3000불의 상담, 81건 145만8000불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두었으며, 이 중 2개사는 중국 유아용품 전용 유통업체와 총판계약 하는 등 2건 28만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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