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내용은 청렴하게 살아가던 한 공무원이 주변상황에 의해 변질되다가 다시 부패행위에 대한 자각을 하고 청렴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개선의식을 다뤄, 청렴에 대한 의미를 일깨워 주었다. 연극을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에 어긋난 구체적인 사례와 청렴의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으며, 재미있는 설정을 포함시켜 직원들의 웃음을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해야 한다는 교훈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시흥시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에는 청렴혁신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3개 부서 및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할 예정으로 전 부서,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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