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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마을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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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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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발전 기여에 감사,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으로 시정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인천시 새마을회 방광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군·구 회장단 등 30여 명을 초청해 유정복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새마을회는 방광설 회장을 주축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와 각 군·구에 설립돼 있는 10개 군·구지회가 있으며, 2만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단체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새마을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송편빚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나눔운동 등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으로 4대 공동체운동을 바탕으로 한 제2새마을운동은 인천 발전의 원동력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광설 인천시 새마을회장은 “복지·소통·환경·안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을 바탕으로 인천시 시정에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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