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방송 ‘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개최

인천과 관련된 모든 소재 영상 제작해 11.29.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인천N방송 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UCC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왕 콘테스트는 인천N방송을 통해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시민 스스로 탐구하고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모주제를 ‘인천’으로 선정했다.

인천과 관련된 모든 소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인천의 특화 분야인 음식, 항만, 공항, 역사 관련 영상을 공모하는 참가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방법은 10분 내외의 인천과 관련된 영상을 제작해 인천N방송 홈페이지(http://incheonntv.com/)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동영상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가운데 총 21작품의 우수영상을 선정해 당선자들에게 55인치 삼성전자 커브드 LED TV(1명), 13인치 LG전자 노트북(2명), 애플 아이패드(3명), 샤오미 밴드(5명) 등 다양한 상품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및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inis.or.kr) 공지사항 또는 인천N방송 메인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N방송 접속방법은 PC와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며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incheonntv.com을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제작 콘텐츠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영상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N방송 ‘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개최 포스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