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산호섬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뱐얀트리 바빈파루, 크리스마스&새해 축하 이벤트 선봬

반얀트리 바빈파루 수중 산타[사진=반얀트리 바빈파루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몰디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호섬 리조트로 알려진 반얀트리 바빈파루가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새해를 축하하는 ’베어풋 비치 파티’를 개최한다.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20분 거리에 위치 한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열대섬 특유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에는 몰디브의 전통 의상인 사롱을 붉게 차려 입은 산타가 세일링 보트를 타고 해변에 등장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산타와 함께 수중 크리스마스 촬영을 할 수 있어 독특한 추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산호 심기, 바다 거북 방생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 12월11일에는 이국적인 열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행사가 열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와 2015년 마지막 밤에는 특별한 비치 파티가 개최된다. 

12월24일과 31일은 갓 잡은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만찬이 해변에 준비되며 31일에는 신나는 DJ 음악, 몰디비안 댄서, 드러머와 함께 모두가 맨발로 즐길 수 있는 ‘베어풋 비치 파티(Barefoot beach party, 참가비 무료)’가 개최된다.

예약 문의는 반얀트리 바빈파루 이메일([e-mail]) 또는 전화([phone])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