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울트라 별과 숲속 마법사공연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22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을 주제로 인형극(제목:『울트라별과 숲속마법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토피와 이슬이, 울트라대장과 숲속마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건강생활수칙을 다루었다.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한 교사는 “내용이 간단하고 명료해서 아이들이 보기 적합하였고, 단순 인형극이 아닌 다양한 인형과 뮤지컬형식으로 진행되어 유아의 집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해 했다.

최근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 중증 질환으로 이행할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적절한 보습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관리 할 수 있는 만큼, 피부는 항상 청결하고 촉촉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