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f(x)(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4집 타이틀 곡 ‘4 Walls’(포 월즈)의 첫 무대를 29일 전격 공개한다.
SM의 아티스트 f(x)는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4 Walls’의 무대를 최초로 선사할 계획이어서, f(x)가 이번에는 어떤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타이틀 곡 ‘4 Wall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으로, f(x)는 새로운 음악을 발표할 때마다 안무는 물론 패션, 헤어스타일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는 유일무이 걸그룹인 만큼,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f(x)는 21~26일 6일간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4 WALLS] AN EXHIBIT(포 월즈 언 이그지빗)을 진행, 4개의 벽면에 프로젝터를 활용해 매일 다른 멤버의 영상을 공개하는 특별한 전시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1일 빅토리아에 이어 22일에는 루나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팬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아 f(x) 컴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f(x)의 정규 4집 ‘4 Walls’의 전곡 음원은 27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오프라인 발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