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반행정 등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4개분야 최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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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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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행정자치부가 9개 분야별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일반행정, 복지사회, 보건위생,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결과를 보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임이 확인됐다고 시는 전했다.

또한, 지역복지기반 확충, 시민 질병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복지, 보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문화도시 부산의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고 평가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 2014년도의 3개 분야 가등급에 비해 시정에 대한 평가가 향상된 것으로 이는 민선6기 출범이후 서병수 시장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 등 역동적으로 추진한 시책들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에 따라 최우수 4개 분야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받게될 계획이며, 지난해 평가에서는 3개 분야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 부진분야에 대한 정밀한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내년도 평가에서는 전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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