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고용노동부 UCC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3 11: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선정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고용노동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주최 ‘일과 삶의 균형’ UCC공모전에서 재학생들의 작품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과 삶의 균형’ 생활 속 실천사례, 청년이 꿈꾸는 ‘일과 삶의 균형’ 두 부문으로 나눠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 전국 규모 경진대회다.

수상작인 ‘시간을 지배하는 자’는 이 대학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행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활용을 주제로 한 동영상 창작품으로 플래시와 게임형식으로 참신하고 재미있게 주제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체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습 강의로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및 리더십 등을 키우기 위한 교과목이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됐으며 최우수상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수상 작품 중 일부는 CGV극장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을 지도한 영상연출과 손희숙 교수는 “이 작품은 연출, 촬영, 편집 등 영상계열 5개 학과 15명 학생들이 융합팀을 구성해 제작했다”며 “캡스톤디자인이란 교과목을 통해 실제 영상콘텐츠 산업현장의 분업과 협업시스템을 똑같이 경험하며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콘텐츠 품질 향상이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며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써 대내외 위상을 높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