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좌근 기반조성본부 이사는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한국 농어촌공사 전국 용지매수보상 및 환지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 직원들을 격려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국 용지매수보상 및 환지업무 담당자 1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용지매수 및 환지 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3.0 추진 정책에 따른 공공정보를 공유해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행정자치부에서 행정정보공동이용과 국토교통부에서 공공보상정보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대내적으로는 업무 간소화와 대외적으로는 민원서류의 간소화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
심좌근 기반조성본부 이사는 “용지매수보상 및 환지업무는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등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무인 만큼 개인정보보호에 최우선해 업무처리하고, 농어촌정비사업 등을 추진 시 청렴한 자세로 개인 재산권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적정한 환지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용지매수 및 환지업무는 개인의 재산과 연관되는 업무인 만큼 공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향후 민원이 발생하지 않토록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1400여개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단위농업개발사업,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경지정리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용지매수보상 및 환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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