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학교와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간의 공동협력의 노력들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생활안전과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안전한 학교 문화 창출과 인성함양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10월20일 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홍성구)와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는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적성 및 소질에 맞는 자아탐색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세종하이텍고등학교는 1958년 개교 이래 일만오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이고 세종에서 유일하게 선진기술을 추구하는 창의력을 겸비한 실천적인 기술인을 배양하는 학교이다. 자주인, 창조인, 문화인, 건강인의 창출을 교육목표로 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협약식에는 세종하이텍고등학교 홍성구 교장, 김기선 학생부장, 이종숙 복지사와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협회장 선보스님, 김복실 전문위원, 이기석 사무처장이 동석하여 학교 특성화 활동인 ‘어텐션주의력활동’과 결합하여 인성소양활동의 방법 및 활동의 결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 13식 행공명상’ 및 심화캠프활동 및 ‘Stop따돌림 콘서트’ 등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춘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3식 행공명상은 청소년들이 호흡명상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13가지 동작과 연결하여 진행되는 독특한 할동방법으로 정여스님(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장, 부산 여여선원 주지)이 개발 보급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청소년명상활동 인가를 받아 전국의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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