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23일 밤일음식문화거리 내 채비지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회 밤일음식문화거리 축제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후 처음 실시하는 밤일음식문화거리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음식문화 개선과 낭비 없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외식문화 발전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광명시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광명시의 자랑스런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 먹기대회, 주민 노래자랑, 복불복 요리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 김혜연, 위일청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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