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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IR] FA 부문, 그룹사 신증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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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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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위아가 공장 자동화 부문(FA)에서 신증설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23일 현대위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이명호 현대위아 재경본부장은 "FA 부문의생산능력(CAPA)을 현재 100% 가동하고 있으며, 그룹사 신증설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기계부문은 5%의 수익성을 기록했다"면서 "내부거래로 제거된 멕시코 향 FA 매출을 포함하면 경영성과가 실질적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또 "공작기계 범용기는 엔저와 수요부진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별 마케팅을 확대하고, 고급기종 판매를 통해 전년 대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위아는 3분기(이하 연결기준) △매출액 1조8150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5조8080억원 △영업이익 375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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