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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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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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동탄2신도시와 인접한 오산시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GS건설은 다음달 5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2040가구 규모의 ‘오산시티자이 1차’ 단지 내 상가 11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전용 33.3~47.9㎡ 총 28실로 구성되며, 이 중 1단지 2층 6실과 2단지 1층 5실 등 총 11개실이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 상가는 신규분양일 경우 권리금도 없을뿐더러, 기본적으로 단지 내 입주민 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특히 1단지 상가에는 GS슈퍼마켓, 2단지 상가에는 SDA삼육어학원 등이 각각 입점할 예정이어서 상권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홍성욱 GS건설 분양소장은 “오산시티자이가 들어서는 부산동은 오산 도심권과 가깝고, 향후 오산역 환승센터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라면서 “권리금 없는 안전한 단지 내 상가 장점에, 총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고정된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상가 홍보관은 오산시 오산동 22번지에 위치한 오산시티자이 1차 모델하우스 내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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