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디오텍 계열사 자원메디칼은 23일 ‘2015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세계 최초 광학인식 음성독서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자원메디칼의 ‘책마루2 OCR ET’는 인쇄물을 그림이나 텍스트 등의 전자 문서로 저장해 음성으로 재생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인쇄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광학 전시회에서 ‘로우 비전(Low Vision)’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자원메디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양팔 혈압계와 체지방분석기 등을 일반인과 장애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디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음성합성엔진(DioTTS) 및 음성인식엔진(DioSTT)과 응용 제품들을 선보였다. 인프라웨어는 PC용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소개했다.
자원메디칼 관계자는 “디오텍의 다양한 기계학습(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뿐 아니라 메디칼 기기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10월 15일 자원메디칼과 합병을 마무리 짓고 자원메디칼의 이름으로 보조공학박람회에 참가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자원메디칼에서 ‘HIMS’라는 브랜드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자원메디칼의 ‘책마루2 OCR ET’는 인쇄물을 그림이나 텍스트 등의 전자 문서로 저장해 음성으로 재생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인쇄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광학 전시회에서 ‘로우 비전(Low Vision)’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자원메디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양팔 혈압계와 체지방분석기 등을 일반인과 장애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디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음성합성엔진(DioTTS) 및 음성인식엔진(DioSTT)과 응용 제품들을 선보였다. 인프라웨어는 PC용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소개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10월 15일 자원메디칼과 합병을 마무리 짓고 자원메디칼의 이름으로 보조공학박람회에 참가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자원메디칼에서 ‘HIMS’라는 브랜드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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