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차줌마 요리 경력'을 통틀어 가장 힘든 한 상을 차려낸 차승원이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며 휴가를 떠나겠다고 밝히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루 일과를 마친 밤, 지친 얼굴로 "삼시세끼 차려 먹기가 너무 힘들다"며 한탄하던 차승원이 "내일은 늦게 일어나고, 아침도 거르고, 일도 하지 말자"고 선동하자 유해진도 신이 나 맞장구를 치면서 '세끼하우스 휴가'가 결정된다.
다음 날 아침, 차승원과 유해진, 박형식은 간단한 도시락을 꾸려 화창한 하늘 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로 소풍을 떠난다. 세끼하우스 첫 소풍에 들뜬 중년 부부와 막내 박형식은 바다에서 수영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간밤의 피로를 씻어낼 예정.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