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가을 보양 메뉴인 전복 전문점을 찾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싱싱한 전복회부터 전복 버터구이, 전복죽 등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보던 유민상은 식당 벽에 걸린 메뉴판의 가격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유민상은 출연자들에게 "우리가 마음먹고 먹으면 코미디TV 문 닫는다"며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과 김준현도 "'만약 그렇게 되면 코미디TV 파산 이유가 '맛있는 녀석들' 식대 때문이 될 것이다. 이번 전복 편 방송이 증거 자료로 제출될 수도 있다"고 말해 또 한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코미디TV서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