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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자연스러운 보형물‘클레오라인(CLEOLIN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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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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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취업성형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외모도 스펙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성형수술이 유행인 것. 예전에는 성형이 여성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실제로 성형수술을 한 남성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최근 성형수술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부자연스러운 성형에는 거부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성형수술 시 얼마나 자신의 얼굴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성형수술에는 자가조직 또는 보형물이 사용되는데, 이 때 주변 조직과 자연스럽게 고정이 되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이식 후 수축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보형물이 가장 이상적이다. 보형물 중에서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많이 사용하지만 각각 장단점이 뚜렷한 것이 사실.

이런 가운데, 피부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L&C BIO)는 기존 고어텍스의 단점을 보완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보형물 ‘클레오라인(CLEOLINE)’을 출시해 이목을 끈다.

클레오라인은 기존 고어텍스 제품의 감염률을 최대한 억제시키고 최적화된 pore 사이즈로 과도한 유착을 억제한다. 수축 현상을 감소시켜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엘앤씨바이오 박세진 PM은 “클레오라인은 시트&블록 타입의 제품과 코, 귀족(팔자주름), 턱 성형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가공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코 성형 뿐만 아니라 안면 성형에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해외사업팀 임가람 담당자는 “현재 클레오라인은 국제학회 등에서 큰 호응을 얻어 태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얻었으며 그 중 일부 국가의 바이어들과 현재 계약이 성사되어 수출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학회 참석을 통해 세계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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