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SBS 러브FM(103.5MHz. 서울·경기)의 새 프로그램 DJ로 발탁됐다.
23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내달 SBS 라디오 개편으로 새롭게 편성될 라디오 프로그램 DJ에 송은이와 김숙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은이와 김숙이 투입될 라디오 프로그램 타이틀은 현재 논의 중이며 방송은 내달 첫 주부터(월~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작될 계획이다. 기존 시간대 방송 중인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 특급'은 시간대를 옮겨 진행된다.
SBS 측은 "오는 28일 라디오 개편 간담회에서 새 프로그램, 편성 시간 이동 프로그램, 새 DJ 등에 대해 모두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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