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선우재덕 분)에 의해 단칸방에서도 쫓겨난 백리향은 노상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울었다. 이때 한 노숙자가 백리향에게 와서 “아줌마! 저기 사랑의 밥차에 가면 밥 공짜로 줘요. 라면 먹지 말고 밥차에 가서 밥 먹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리향은 “이것들이 나를 뭘로 알고?”라고 소리쳤다. 주위에 있던 노숙자들은 백리향이 미친 것으로 알고 도망쳤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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