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웨딩컨설팅 듀오웨드와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는 혼수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렌탈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추진되었다.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에 렌탈 방식을 도입한 바디프랜드가 듀오웨드와 함께 제휴를 체결하고 합리적인 혼수 준비를 돕는다는 취지다.
제휴 체결에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가 새로운 혼수 필수품으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이 주효했다.
최근 예비부부는 자신의 신혼집에 힐링 가전이자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 안마의자를 선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한 웨딩업체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혼수 구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필수 가전인 TV와 냉장고, 세탁기에 이어 안마의자가 4위에 꼽히기도 했다. 양가 부모님의 예단으로도 인기다.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신혼부부들의 혼수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브랜드 듀오웨드와 손을 잡고 바디프랜드 제품으로 혼수 및 예단을 준비할 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듀오웨드가 주최하는 웨딩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 체결을 바탕으로 딱딱하고 진부한 허례허식 대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건강한 혼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는 "예비부부 사이에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가 혼수 또는 예단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듀오웨드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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