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집·나무·사람 그렸던 장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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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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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서 장욱진과 제자들 기획전

[사진=장욱진, '풍경', Oil on Canvas, 30x30cm, 1986]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화가 장욱진(1917~1990)은 현대미술사에서 나무와 집, 아이, 새 등의 소박하고 토속적인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간결한 선과 독특한 색감을 사용하고 한국적 정서를 서양 유화로 그려냄으로써 전통의 현대화를 이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이런 장욱진과 그의 제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장욱진의 숨결: 시대를 품은 예술가들'이 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를 함께한 장욱진과 제자들의 작품 총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031-8082-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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