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피키캐스트 라이브채널 출연…'역대급 반응' 서버까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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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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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준수가 피키라이브에 출연해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밤 11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피키라이브를 통해 XIA준수의 라이브 무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XIA준수의 피키캐스트 라이브 영상이 오픈되기 전부터 포털사이트에 ‘피키캐스트’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각종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퍼지는 등의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라이브 무대는 지난 19일 발매한 XIA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인 ‘꼭 어제’를 비롯하여 솔로 2집 수록곡 ‘11시 그 적당함’, 뮤지컬 <디셈버> 넘버이자 XIA의 스페셜 앨범 수록곡 ‘12월’까지 총 3곡을 선사, 대체불가 라이브 실력으로 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꼭 어제’를 타이틀 곡으로 정하게 된 이유부터 12년 차 아티스트로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멤버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등 XIA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인터뷰 역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XIA의 피키라이브 채널 예고만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미리 서버를 대폭 증설하는 등의 대비를 했다. 이번 라이브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페이지 조회수 등을 통해 XIA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XIA의 피키라이브 영상을 접한 팬들은 “미친 성대 김준수! 오늘 잠은 다 잤네”, “이렇게라도 노래 들을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해”, “누가 뭐래도 자신의 음악 해온 XIA의 길, 평생 응원할게요”, “두 말 필요 없이 엄지 척!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불가”, “이 라이브, 서울 콘서트에서 빨리 만날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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