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박명수, '마리텔' 언급? 웃음 사망꾼 별칭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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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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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마리텔 언급[사진=무한도전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무한도전'박명수가 '마리텔'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편집 됐을 때 방송을 보고 시청자들이 꺄르르르"라고 말하며 '웃음사망꾼' 별칭을 얻은 '마리텔' 출연에 대해 변명했다.

정형돈은 "9월 10월이면 엄청 나간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상반기에 하면 기억 못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이에 대해 "명수형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다"고 설명했고 이를 듣던 박명수는 "개그계의 내장산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얼마 남지 않은 '연예대상'을 언급하며 대상 후보로 박명수, 김구라 그리고 제 3의 인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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