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저심 같이 먹어요" ...마음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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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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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빗속에서 김현주와 만난다.

2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지진희가 김현주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진언(지진희)은 천년제약 앞에서 비를 맞으며 1인 시위를 하는 독고용기(김현주)을 찾아가 우산을 씌워준다. 이어 최진언은 “점심 같이 먹자고 하면 먹을래?”라고 묻는다.

이에 독고용기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 최진언은 우산을 손에 쥐어주고 돌아선다. 독고용기는 우산을 든 채 최진언을 향해 “점심 같이 먹어요”라며 말한다.

이후 독고용기는 최진언에게 당신으로부터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 하고 그런 둘의 모습을 본 백석(이규한)이 분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해강은 태준이 뺑소니를 당해 입원했다는 사실을 듣고 병원을 찾고, 복도에서 자신을 보고 울부짖는 규남(김청)과 마주친다. 해강은 규남이 떨어트린 도시락통을 전해주려 규석(이재윤)의 진료실에 들른다.

이어 규석은 해강을 마주하며 중국에 있는 용기의 전화를 받게 돼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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