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끝자락... 공공기관 채용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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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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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하반기 공채가 중반에 접어든 상황에서 공기업, 공공기관이 10월 막바지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공기업, 공공기관은 일반 사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토대로 구직자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채용평가를 시도하고 있어 도전해 볼 만하다는 입김도 작용하고 있다.

25일 취업포털 업계에 따르면 서울메트로, 한국임업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은 이달 말일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가장 빨리 접수를 마감하는 곳은 서울메트로다. 26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seoulmetro.recruitcenter.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전형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순이다. 만 18세 이상(1997년 10월8일 이전 출생자) 만 60세 미만의 자로서 학력과 자격증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한국임업진흥원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인적성검사+일반상식), 면접전형(PT면접 포함 가능) 순이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kofpi.scout.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신입 모집은 채용형 인턴으로 3개월간의 교육 및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도 2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etri.re.kr)를 통해 정규직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연구직(일반연구직 및 전문연구요원 신규편입 대상자)와 기술직 및 행정직에서 총 17개 분야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서울, 부산 등 8개 개발원으로 구성된 인력개발사업단 각 부문별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이달 30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도 대구에서 근무할 인턴전환채용(일반직)을 모집한다. 지원하는 3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koga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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