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4일 환경·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도시농업의 시민 공감대 형성과 도시농부들의 어울림 공간을 마련하고자 ‘제3회 광명시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주제로 농장체험, 홍보·전시, 친환경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등 2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 친환경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텃밭을 다니며 스탬프 릴레이 등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축사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마련된 친환경 장터 및 체험행사 등에 동참해 가족들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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