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딸 금사월' 송하윤에 정체 들킨 박세영 "알게 되면 난 끝이야"…백진희 곤경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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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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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송하윤에게 정체를 들켰다.

2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6회에서는 이홍도로 살아가는 오월(송하윤)은 오혜상(박세영)을 찾아가 "금혜상 너 확실혀"라며 정체를 알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금혜상이 맞다고 말하는 오혜상에게 오월은 "친아빠를 가두고 사월이 아빠를 지 아빠라고 우겨쌌더니…"라며 과거를 알고 있다고 말하고, 증거를 내놓으라는 말에 오월은 "증거가 있다"며 오혜상을 놀라게 한다.

또한 주세훈(도상우)은 천비궁 계약서를 빼돌린 사람이 강만후(송창민)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신득예(전인화)는 "이제야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되는 것 같군"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인 '내딸 금사월'은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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