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소년 직업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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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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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종시의회에서 조치원중학교 2학년 학생 13명이 민주주의를 체험할수 있는 청소년 직업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3일 3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조치원중학교 2학년 학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리더십을 훈련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각각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임상전 의장의 환영과 덕담에 이어 본회의장 등 내부시설을 견학했다. ▲2부에서는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홍준 의회운영전문위원의‘꿈의 job’특강, 의장·의원·사무처장 소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상전 의장은 학생들과의 면담자리에서“세종시 미래의 주역인 조치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세종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역 정치가와 직업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송 교육위원장도“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종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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