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욱진화백의 한국미술사에서의 위상과 문화적 가치(정영목 서울대교수)▲인적문화자원을 통한 지역개발사례와 시사점(강병직 청주교대 교수)▲장욱진화백 문화브랜드 육성을 위한 제언(황은식 장욱진화백선양사업회 기획실장) 등 3가지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형국(前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씨를 좌장으로 장경수(경운박물관장), 조수창(세종시 균형발전국장), 임선빈(한국예총 세종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택복 문화예술담당은 “이번 토론회가 2017년 장욱진화백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세종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장욱진 화백을 다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지역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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