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이젠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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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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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12월2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하나투어는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최다 좌석을 확보하고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은 ‘인솔자 100% 동행 서비스’를추가해 주 고객층인 중. 장년층이 번거롭게 느낄 수 있는 중간항공 스케줄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 하나투어 마일리지 최대 20만원 적립 및 닥터 브로너스 트래블 키트, 고급 기내용 슬리퍼 제공 등 장거리 여행에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준비했다.

여기에 장거리 비행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좌석을 확보해 간편하게 좌석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본상품 금액에 추가금을 지불하면 비즈니스 클래스(인당80만원 추가), 퍼스트 클래스(인당 150만원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하나투어 대양주팀 전정호 팀장은 "이번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 출시에 앞서 기존 상품을 이용한 고객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고객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관점에서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의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은 12월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출발한다.

클래식 상품은 399만원부터, 캐주얼 상품은 33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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