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패스, 도쿄 스카이버스 '은행나무·일루미네이션' 기간 한정 코스 예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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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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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부터 12월까지 한정 운행하는 은행나무 · 일루미네이션 코스

[사진=소쿠리패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세계 트래블패스 할인 쇼핑몰 소쿠리패스(대표 정창호, www.socuripass.com)가 일본 도쿄 스카이 버스의 기간 한정 운행 코스 예약을 시작한다.

소쿠리패스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만 운행되는 도쿄 스카이 버스의 기간한정 운행 코스인 '은행나무 코스'와 '일루미네이션 코스'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카이 버스는 각 테마에 맞게 정해진 코스를 버스에 탑승해 차창으로 관광하는 상품이다.

스카이 버스는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여행 상품이다.

기간 한정으로 운영하는 두 코스 외에도 상시 운영하는 시부야, 록뽄기, 오다이바 야경 코스 등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대에 탑승이 어렵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다.

은행나무 코스는 미츠비시 빌딩 앞에서 출발해 영빈관, 진구마에, 국회의사당을 지나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해 가을마다 운행되는데 올해는 11월16일부터 12월5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되며 전체 코스를 둘러보는 데 약 50분이 소요된다.

일루미네이션 코스는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운영되는 코스로, 도쿄 미드타운과 록뽄기 힐즈, 도쿄타워, 마루노우치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11월20일부터 12월25일까지 운행하며 저녁 6시와 7시 두 번 약 60분간 운행한다. 도쿄의 화려한 야경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어 겨울 도쿄의 낭만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다.

소쿠리패스에서 미리 스카이 버스의 원하는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미리 출력해 간 바우처를현지 교환처에서 승차권으로 교환해 이용하면 된다.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시간에 탑승할 수 있어 여행 일정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소쿠리패스 정창호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 도쿄를 방문할 여행객들에게 도쿄의 특별한 가을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기간한정 스카이 버스 코스를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일본 곳곳을 더 알차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쿠리패스는 뉴욕, 파리, 런던, 도쿄, 오사카, 라스베가스 등 7개국 12개 도시의 트래블 패스와 원데이 투어 등 다양한 자유여행 상품을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미리 교통패스와 박물관 패스 등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편리하고 간편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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