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가 28일 오후 2시 30분 아름중학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나는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 아름동 주민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에서 시작돼 약 3개월간 학생들이 틈틈이 연습해왔으며, 이번 연주회는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윤석훈씨의 지휘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또한 오송고등학교 드림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은숙, 바리톤박영진씨가 협연해 모차르트의 장난감교향곡, 동요메들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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