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52번째 환자(남·66세)가 이날 오전 1시 52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5월 27일 가족 간병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했다가 6월 15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폐렴 증상이 악화돼 폐이식을 받는 등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경과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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