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탁해요 엄마 21회 예고' 김미숙, 이상우 하숙방 보고 "세상에,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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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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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이상우의 하숙방을 보고 기겁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1회에서는 직접 아들 강훈재(이상우)가 살고 있는 이진애(유진)의 집을 찾아가는 황영선(김미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집을 봐도 될까요?"라며 강훈재 방에 들어간 황영선은 표정을 일그린 채 "세상에…기가 막혀서"라며 속상해한다. 

이후 집으로 아들 강훈재를 부른 황영선은 "그 사람들 혹시나 뭐 바라고 그러는거 아냐? 당장 그 집에서 나와"라고 말해 모자 관계를 악화시킨다. 

한편,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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