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무주반딧불 한우경진대회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5 12: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20회 무주반딧불한우경진대회가 23일 황정수 군수를 비롯해 이한승 의장,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축산농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무주읍 지남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진장축협이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반딧불 한우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미경산종빈우(2세 미만) 12두와 암송아지 12두 총 24두가 출품됐다.

특히 이날 희소가치가 매우 높아 전국에 2천 7백여 마리, 전북에 2백 80여 마리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칡소 2두를 대회장에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반딧불한우경진대회 수상자들(사진 오른쪽 황정수 군수) [사진제공=무주군]


이날 최우수 축은 암송아지 부문에 설종운(무주읍)씨, 미경산종빈우 부문에 정종천(무풍면)씨가 선발됐다.

또 우수 축으로 암송아지 부문에 이미자(무주읍)씨, 미경산종빈우 부문에 김남기(적상면)씨가 선발됐으며 임종순(무주읍)씨와 한동진(적상면)씨가 우수양축 농가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무주군은 칡소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암송아지를 군에서 구입 후 또 다시 릴레이식으로 공급해 2022년 까지 2천 두를 사육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으로, 올 한 해 11농가의 번식우 130두에 수정란 이식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