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완주군이 주최하고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가 주관, 교육지원과의 도서관팀과 평생학습팀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4,000여명의 어린이부터 80세 노인들까지 모든 세대 참여한 가운데 책과 평생학습을 통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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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5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막식 장면[사진제공=완주군]
눈에 띄는 행사는 한글학당 노인들 30여명이 참여한 문해 골든벨 대회로 만학의 열정으로 한글을 깨우친 노인들이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북 콘서트 ‘두 남자의 지구별 여행기’로 EBS 세계테마기행,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을 연출한 오성민 여행전문 피디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저자인 태원준 여행 작가의 환상의 케미로 모험과 여행이야기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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