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11월13-14일 '통합의학의 미래'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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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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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15 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장흥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15 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흥군과 학국통합의학회가 주최하고 (재)장흥국제통합희학박람회와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의학적 치료사례와 논문발표, 정책 방안, 미래 비전 설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메릴랜드대학, 독일 뮌헨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스쿠바대학·크라시에 연구소 등 국내외 18개 대학과 연구단체의 대표가 참석한다.

각국의 통합의학 전문가들은 세션의 주제에 따라 강연을 갖고 통합의학적 진료모델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한다고 한다.

학술대회의 첫날 기조연설을 맡은 변광호 가톨릭 명예교수는 '미래의학으로써 통합의학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서은수 장흥군 부군수가 ‘통합의학센터 연계 통합의학중심지로의 장흥군 개발전략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통합의학회 김경수 회장 등 국내외 통합의학 관련 학회와 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김성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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