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과 학국통합의학회가 주최하고 (재)장흥국제통합희학박람회와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의학적 치료사례와 논문발표, 정책 방안, 미래 비전 설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메릴랜드대학, 독일 뮌헨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스쿠바대학·크라시에 연구소 등 국내외 18개 대학과 연구단체의 대표가 참석한다.
각국의 통합의학 전문가들은 세션의 주제에 따라 강연을 갖고 통합의학적 진료모델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한다고 한다.
둘째날에는 서은수 장흥군 부군수가 ‘통합의학센터 연계 통합의학중심지로의 장흥군 개발전략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통합의학회 김경수 회장 등 국내외 통합의학 관련 학회와 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김성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