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 [사진=JGTO 홈페이지]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25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CC(파71)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브리지스톤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7언더파 277타(72·68·71·66)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경태는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시즌 5승을 노렸으나 챔피언 마쓰무라 미치오(일본)에게 2타 뒤졌다.
시즌 상금(1억2753만여엔) 랭킹 1위 김경태는 이 대회에서 공동 29위에 머무른 랭킹 2위 이케다 유타(일본)와의 간격을 4600만엔 이상으로 벌렸다.
올시즌 남은 JGTO 대회는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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