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방송가 넘어 스크린까지…영화 '더 셰프' 실시간 검색어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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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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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더 셰프'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한민국을 강타한 셰프테이너를 잇는 또 다른 키워드 ‘미슐랭 스타’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더 셰프'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영화 '더 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

'더 셰프'는 25일 포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티저 예고편 공개에 이어 메인 예고편까지 공개할 때마다 예비 관객들의 즉각적인 관심을 끌었다.

천재 셰프 아담 존스를 연기한 브래들리 쿠퍼는 물론 소스 전문 셰프 스위니의 시에나 밀러, 수 셰프 미쉘의 오마 사이 등 할리우드 최고 명품 배우들이 연기변신을 위해 실제 미슐랭 스타 셰프의 주방으로 출근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특히 브래들리 쿠퍼는 대역 없이 대부분의 요리 장면을 직접 촬영해 키친의 뜨거운 열기에 리얼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실제 미슐랭 스타 셰프 마커스 웨어링이 함께 한 스페셜 레시피로 완성된 화려한 음식들은 색다른 미적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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