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오는 28일까지 나들이 기획전을 열고,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와 에어베드·침낭·텐트캠핑 매트·돗자리 등 아웃도어 용품과 삼겹살·김밥 재료·제과·음료·맥주 등 다양한 나들이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들이 아웃도어 기획전에서는 레드페이스·콜핑·마운티아 등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전국 141개 점포별 입점 브랜드 상이)의 재킷·티셔츠·등산바지·등산용품을 신상품 최대 50%, 이월 상품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브랜드별 등산용 티셔츠 1~3만원대, 자켓이 4~7만원대, 등산바지는 2~4만원대, 등산화는 5~8만원대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등산양말 또는 스카프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웃도어 용품은 전국 141개 매장에서 30~50% 할인해 판매한다. 에어베드(싱글·더블 각 정상가 1만9900원, 2만9900원)와 캐릭터 침낭/텐트(각 정상가 1만9900원)는 50% 할인하며, 피크닉 캠핑매트(오렌지·그린·블루 각 정상가 1만9900원), 태백산맥 돗자리(정상가 3만6900원), 마블 캠핑매트(정상가 2만4900원), 겨울왕국 돗자리(정상가 1만2900원)는 30% 할인한다.
한편 나들이 먹거리는 냉장 삼겹살·냉장 소 부채살·양념 소 LA 갈비(취급점포에 한함)·쌈채소 등 신선식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셰프 반반치킨(1마리, 동김해점·밀양점·영도점은 제외) 8900원, 풀무원 단무지·우엉 등 김밥 재료 7종 각 2000원, 칸타타 프리미엄 라떼 3종 각 1000원, 코카콜라 캔(185㎖) 6개 묶음 2500원, 세계맥주 100여종을 4캔(대), 6캔(소), 5병당 9600원, 프링글스(110g)을 5종 각 1600원에 판매하며, 과자류 30종과 음료 15종은 2+1 행사를 벌인다.
홈플러스 아웃도어 용품 담당 이승규 바이어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점차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말 이후 단풍놀이 겸 나들이에 나서는 인파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나들이 기획전은 아웃도어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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