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내년 초 새 앨범 발매

데이빗 보위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빗 보위(68, David Bowie)의 새 앨범이 발매된다.

음반관계자에 따르면 ‘Blackstar’라는 타이틀의 이 신보는 2016년 1월8일에 출시 예정이다. 이 발매일은 데이빗 보위의 69번째 생일과 맞춘 것이라 의미는 더욱 크다.

신작 ‘Blackstar’는 데이빗 보위가 일련의 재즈 뮤지션 그룹과 작업했으며, 총 7곡이 수록되었다.

2013년에 발매된 데이빗 보위의 전작 ‘The Next Day’는 영국 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200 2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데이빗 보위의 70년대 명곡 ‘Starman’은 영화 ‘마션’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