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91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에게 파혼 통보를 받는 김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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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은 수경에게 파혼하자 말하고, 이에 충격받은 수경은 경민에게 매달리지만 경민은 단호하기만 하다. 파혼으로 인해 수경은 만신창이가 되고, 이를 지켜본 박봉주(이한위)는 경민을 찾아간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91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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