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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업무 협약식' 후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에 세번째), 손연재 선수(왼쪽에서 네번째),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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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 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등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와 월드비전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 또는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간편하게 터치 결제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단말기를 보급한다.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로 불리는 기부 단말기는 KB국민카드 본사 커피숍과 직원식당, 수도권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손해보험 고객센터에 우선 설치된다. 향후 지방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손해보험 고객센터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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