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등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와 월드비전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 또는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간편하게 터치 결제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단말기를 보급한다.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로 불리는 기부 단말기는 KB국민카드 본사 커피숍과 직원식당, 수도권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손해보험 고객센터에 우선 설치된다. 향후 지방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손해보험 고객센터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