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CN 큐레이션 서비스 ‘파워 유튜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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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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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큐레이션 서비스 ‘파워 유튜버’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MCN은 인터넷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1인 창작자들을 지원, 관리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트레져헌터, 비디오빌리지 등 국내 최대 MCN 제공사와 제휴를 맺었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LTE비디오포털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방송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파워 유튜버’ 큐레이션 서비스에는 △최신 △BEST △인기BJ △장르별 △테마추천 등 각 코너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황당 카메라, 뷰티, 게임, 토크, 일상, 유머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장르별로 정리해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타 BJ(Broadcasting Jockey)들의 방송을 마음껏 볼 수 있다. 게임 BJ인 ‘양띵’은 140만명이 넘는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아프리카TV 방송대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악어’, 솔직담백 토크로 누적 시청자만 1억400명에 달하는 ‘김이브’ 등 스타 BJ들의 영상을 한 곳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P1팀장은 “개인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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