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업기획·성과와 예산집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응모한 지역개발사업들을 놓고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 및 사례발표회를 통해 입상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은 지자체에는 국토부 장관표창 및 포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지역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간 진행되어온 지역개발사업 가운데 지자체에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자체 사업역량 제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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