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이 밤의 끝을 잡고'는 신화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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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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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I ENT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일밤-복면가왕’의 ‘이 밤의 끝을 잡고’가 신화는 김동완으로 밝혀졌다.

지난 18일(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가수 춘자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하며 화제에 올랐던 ‘이 밤의 끝을 잡고’가 지난 25일 방송에서 신화의 김동완으로 밝혀지며 연예인 판정단과 시청자에게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미니앨범 ‘D’의 타이틀곡 ‘I’M FINE’으로 데뷔 최초 밴드 음악을 시도하며 지난 주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치른 김동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수 춘자와 함께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5일 방송에서 김동완은 솔로곡으로 신성우의 ‘서시’를 열창해 연예인 패널들과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 날 ‘복면가왕’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스타 라이브 채널 ‘V앱’ 생방송을 진행한 김동완은 “김구라 형이 저를 못 맞히신 게 가장 의외였고, 왠지 팬 분들은 저를 다 아실 줄 알았다”며 “재미있었지만 가면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고, 노래를 정말 잘하시는 이정봉씨와 함께 대결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주 미니앨범 ‘D’로 화려하게 컴백한 김동완은 26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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