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CTV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한화테크윈은 최근 (주)보라시스템즈와 협력해 ‘영상관리 내부통제 기술(Video Privacy
Management)’이 적용된 영상저장장치(VPM-4400, 5400, 6400)’와 2M급 CCTV 카메라 4종(VPM-4040DR, 4040OR, 4020DR,
4020OR)’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전용 CCTV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영상관리 내부통제 기술(Video Privacy Management)은 CCTV를 운영하고 관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행위들을 감시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특허 기술로서, 개인정보보호법의 까다로운 기준을 완벽히 충족할 뿐만 아니라 영상 정보의 유출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 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CCTV 영상이 원본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영상 파일 해시(hash) 생성 및 체크 기능’을 탑재해 영상의 임의 삭제 및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증거 조작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어린이집 대상 IT 솔루션 공급 1위 전문기업인 (주)삼성유아 관계자는 “한화테크윈의 ‘VPM시리즈’는 국내 최고 품질의 한화테크윈 CCTV와 영상 오남용 방지 및 사생활 보호 솔루션이 결합함으로써,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사생활 침해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했다”고 평가하며, “보육교사들의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CCTV 의무 설치에 대한 거부감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극찬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최근 들어 사생활 보호 관련 법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저가형 제품들이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며, “한화테크윈의 어린이집 전용 CCTV 'VPM 시리즈'는 전문가와 고객들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있는 시의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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