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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날 만나면 다른사람 못 만날 것'이라는 19금 괴소문,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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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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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 [사진=로드FC 제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과거 19금 소문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최홍만은 "인터넷에 올라오는 괴소문이 많았다. '홍만이를 만나면 다른 사람 못 만날 거다' 이런 말을 많이 했다"고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최홍만은 "듣기에 따라 불쾌할 수 있는 말이었다. 항상 그런 것 때문에 여자친구와 많이 헤어졌다.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알고 이해해주려 했는데, 견디다 못해 포기하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검찰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최홍만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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