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한정된 인력과 재활사업 인프라 만으로는 산재근로자 욕구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국단위기관인 사회복지관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산재근로자가 보다 쉽게 제공받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전국 422개소에 달하는 사회복지관 정보를 '재활지도 희망맵'에 등재함에 따라, 산재근로자가 거주지 가까이에 있는 사회복지관을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재갑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산재근로자가 사회 및 직장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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